레이저로 색소 치료∙∙∙ 피부 미인으로

엘트라글로벌(대표 맹찬호)이 안전하게 피부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펄스 ‘미인레이저(MIIN LASER)’를 출시했다.

미인레이저는 1,064나노미터(nm)와 532나노미터의 레이저 파장을 사용하는 큐스위치 앤디야그레이저로, 10~25 나노초의 펄스폭을 이용해 여러가지 색소 치료에 탁월한 의료용 레이저 치료기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싱글펄스와 더블펄스는 물론 한번에 6번 레이저 빛을 쪼개어 피부에 조사하는 미인모드(MIIN MODE) 기능을 탑재해 최대 출력 3,000미리줄(mJ)의 에너지에서 6개의 다중펄스를 발생시켜 기존 레이저 토닝에서 경험하지 못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레이저 치료를 한다.

총 150마이크로초(us) 동안 6번의 균일한 레이저 에너지가 25마이크로초의 일정한 간격으로 피부에 조사되면 기존의 싱글펄스에서 발생했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피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엘트라글로벌은 2016년에 설립한 벤쳐기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의료용 레이저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맹찬호 엘트라글로벌 대표는 브랜드명을 미인이라고 짓고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