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에 동갑내기 친구 모임 예쁘장한 구오즈(육성재·영민·광민·백경도·리키)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예쁘장한 구오즈 모임 멤버들이 출연해 멤버별 본인 소개와 리더자질 테스트, 댄스 복사 능력 평가 등을 진행했다.
예쁘장한 구오즈 멤버들의 평가가 끝난 후 ‘아이돌999’의 최종 멤버 선정 방식으로 MC 정형돈과 각각의 멤버들이 1번씩 서로 양쪽에서 쌍쌍바(아이스크림)를 잡고, 더 큰 쪽을 갖게 된 멤버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쁘장한 구오즈 멤버들이 쌍쌍바를 반으로 나눈 후 육성재와 광민이 재대결을 펼쳤다. 결국 최종 대결로 인해 ‘아이돌999’ 13호 최종 멤버는 육성재가 됐다.
육성재는 ‘아이돌999’ 멤버가 된 소감으로 “999에서도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배워서 다시 친구들에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이를 거절했고, 육성재는 “2040년에도?”라고 물었다. 멤버들은 그땐 받아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