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AMA'가 개최지 선정을 두고 검토 중이다.
CJ ENM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2019 MAMA(Mnet Asia Music Award,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개최지 선정에 대해 최근까지 아시아 전역을 두고 검토 중이며, 확정이 안 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2019 MAMA'가 홍콩과 일본 등으로 개최지를 결정했다가 모두 보류하고 다시 개최지를 전면 재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MAMA'는 2010년 마카오,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 2017년 베트남, 일본, 홍콩, 2018년 한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 진행돼왔다.
이에 올해는 어느 나라에서 열릴지 '2019 MAMA' 측의 공식적인 개최지 발표가 음악 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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