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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 김진우, 첫 단독라디오 #성공적 #팬사랑 #솔로신인 #멤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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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 김진우, 첫 단독라디오 #성공적 #팬사랑 #솔로신인 #멤버사랑

입력
2019.08.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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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가 첫 솔로 데뷔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라디오 제공
위너 김진우가 첫 솔로 데뷔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라디오 제공

위너 김진우가 첫 솔로 앨범 비하인드와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밝혔다.

김진우는 지난 19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새 앨범을 홍보하고, 도움을 준 지인을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솔로 새내기”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진우는 “신인이라 떨린다”며 단독으로 출연하는 첫 라디오의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솔로 앨범 ‘JINU′s Heyday’의 콘셉트에 관해 “잡지를 보면 다양한 사람이 많이 나온다. 한 사람으로 꾸며진 걸 본 적이 없다. 나는 내 사진으로 도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모습 중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움이나 여러 가지 모습을 많이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김진우가 라이브로 선보인 타이틀곡 ‘또또또 (Feat. MINO)’에는 송민호뿐만 아니라 위너 멤버들이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우는 “다른 사람이 디렉팅을 하면 불편할 것 같아서 강승윤에게 도와달라고 했다”면서 “항상 강승윤이 했으니까 내 목소리를 잘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김진우의 팬을 자처하고 앨범을 직접 홍보하며 힘을 보탰다. 또 강승윤만의 감성을 담은 ‘또또또’를 한 소절 불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 나선 김진우는 위너의 히트곡 ‘REALLY REALLY’, ‘MILLIONS’, ‘동물의 왕국’, ‘AH YEAH (아예)’ 무대를 펼친 뒤 ‘또또또 (Feat. MINO) 안무까지 선보였다.

지난 5년간의 위너 활동을 돌이켜보며 김진우는 “일단 너무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5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팬들의 사랑도 많이 받았을 뿐더러 여러 나라를 가고 보지 못했던 환경들을 많이 봤다. 그냥 좋았다. 어느 때는 ‘여기가 천국일까?’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어떻게 되든 내 옆에서 보듬어주고 챙겨줄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을 감동케 했다.

김진우는 팬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에 이어 멤버 송민호에게도 “내가 집에 있으면 표현을 잘 못한다”면서 “고맙다는 말을 만나서 해주면 좋은데 잘 못해줘서 미안하고 그냥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고 가슴 뭉클한 진심의 한 마디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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