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이 신곡으로 JYP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둔다.
박지민은 이달 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을 발표한다.
19일 JYP는 공식 SNS를 통해 '스테이 뷰티풀' 어나운스먼트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REC'이라는 단어와 함께 빛이 뻗어져 나오는 장면을 녹화하는 것처럼 연출됐다. 여기에 '스테이 뷰티풀'이라는 문구와 오는 26일 정오라는 공개 일정이 담겼다.
'스테이 뷰티풀'을 통해 박지민은 지난해 9월 '에이프릴 풀스(April Fools)'를 타이틀로 한 디지털 미니앨범 '지민x제이미(jiminxjamie)' 이후 1년 만에 컴백한다. 전작에서 색다른 느낌의 노래들로 음악적 성숙미를 뽐낸 박지민은 이번 신곡 '스테이 뷰티풀'로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JYP와 7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곡이라 더 뜻 깊다. 박지민이 '스테이 뷰티풀'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지민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정오 전까지 새 앨범 '스테이 뷰티풀'의 콘셉트가 담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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