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멤버 켄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빅스 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 KEN DO !T' 채널이 오픈해요! 빠밤! 첫 영상이 오늘 저녁 7시에 공개됩니다~! 유튜브 꿈나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7시 공개될 영상은 '8년차 아이돌 빅스 켄 첫 독립 선언! 랜선 룸 투어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예고됐다.
영상에 대해 켄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요~ 헤헷. 제가 첫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찍고, 찍히는 거라서...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데, 많이 부족하더라도 귀엽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 많이 올릴 거니까! 기대해주세요~"라며 발랄하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채널 공개 2시간여 만에 구독자가 5천 명을 육박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켄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켄은 최근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을 마치고 오는 9월 열릴 빅스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