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 참석인데 진행이 자연스러워 만족스럽습니다.”
이강옥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가하면 자칫 모든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마련인데, 시간표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진행된 덕에 불편을 느낄 새가 없었다”면서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배려하는 진행 솜씨에 내내 감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참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광이 가슴에 스미는 듯하다”면서 “참가자들 모두 문경새재의 싱싱한 기운을 받아 남은 여름과 남은 두 계절을 보다 활기차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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