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보호협회는 8년 연속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 참석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전국 최고의 행사입니다.”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은 17일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고, 에너지 저장창고인 허벅지와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는 건강철학을 외치며 회원들과 함께 맨발로 문경새재를 올랐다. 허 회장은 “오감만족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이제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이날 전국에서 1,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2019 저탄소생활실천걷기 캠페인’이라는 자체 자연보호활동도 펼쳤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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