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3 시리즈에 전동화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BMW가 3시리즈(G20)에 전동화 모델이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330e’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BMW 330e는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MW의 3 시리즈의 골격과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우수한 전동화 드라이브 트레인을 탑재한 사양이다.

실제 차량의 외형이나 디테일에 있어서 신형의 BMW 3 시리즈와 완전히 동일하다.

큼직하고, 하나의 형태로 구성된 키드니 그릴, E46 3 시리즈를 오마주 했다고 알려진 독특한 헤드라이트, 스포티한 바디킷을 앞세운 전면 디자인은 물론이고 간결하면서도 균형감이 돋보이는 측면을 갖췄다.

이외에도 얇게 그려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균형감과 역동성을 과시한 후면 디자인을 갖췄으며 BMW 고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알로이 휠 등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높였다.

참고로 BMW가 그 동안 전동화 모델에 선보여왔던 ‘푸른색의 디테일’이 삭제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3 시리즈 본연에 집중하는 모습이며, 왼쪽 전면 펜더 뒤 쪽에 소켓 커버를 정도가 전동화 모델의 존재감을 드러낼 뿐이다.

실내 공간에 있어서 기본적인 구성이나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된 모습이지만 전동화 모델인 만큼 전동화 모델 고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스플레이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적용해 친환경, 전동화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푸른색이 가득한 디스플레이 패널은 시각적인 명료함은 물론이고 각종 주행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이다.

BMW 330e의 강점 중 하나는 뛰어난 성능에 있다. 2.0L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합을 통해 252마력을 과시하며 엑스트라 부스트 기능을 통해 약 10초 동안 전기모터를 최대 전개하여 292마력까지 성능을 끌어 올릴 수도 있다. 다만 해당 기능 사용 시 구동계의 부담이 가해진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BMW 330e는 정지 상태에서 단 5.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30km/h에 이른다.

한편 BMW 330e의 판매 가격 및 주요 제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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