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의 뮤직하이’(이하 ‘뮤직하이’)의 DJ 우원재가 가수 타이거JK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뮤직하이’의 ‘의외로 힙합’ 코너 녹음 중 우원재는 타이거JK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가 “DJ 우원재의 태몽이 궁금하다”라는 문자를 보냈고, 이에 우원재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저를 이끌어주신 타이거JK 씨와 저의 태몽이 같더라”라고 밝힌 것.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방송을 할 당시 타이거JK는 그의 태몽에 대해 “아기 호랑이 세 마리가 어머니를 쫓아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우원재는 이날 녹음에서 “저 역시 아기 백호가 어머니를 쫓아왔다고 들었다. 타이거JK 씨와 태몽 얘기를 나누곤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다. 그래서 우리가 뭔가 통하지 않았나 싶었다”라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타이거JK와 우원재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우원재의 뮤직하이’의 ‘의외로 힙합’코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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