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M5의 35주년을 기념하는 'BMW M5 에디션 35'를 공개했다.

BMW가 BMW M5의 35년을 기념하며 350대 한정의 특별한 존재, ‘BMW M5 에디션 3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MW M5 에디션 35는 지난 1984년 BMW E28 5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5가 데뷔 한 이후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BMW M5의 최신 사양이자 가장 강렬하고 매력적인 존재감을 품고 있다.

등장 배경에서는 35년이라는 역사를 반영한 존재이며,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BMW M5의 고성능 버전인 ‘BMW M5 컴페티션’을 기반으로 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담한 존재감

BMW M5 에디션 35의 존재감은 그 외형에서부터 드러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더욱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비즈니스 세단의 감성을 기반으로 한 5 시리즈에 BMW의 드라마티한 역동성을 강조하며 더해진 대담하고 선 굵은 BMW M5 고유의 디테일을 고스란히 이어 받은 차체가 기반이 된다.

BMW는 M5 에디션 35을 더욱 돋보이는 존재로 구성하기 위해 무광택의 다크 그레이 컬러를 차체에 적용하고 큼직하게 그려진 키드니 그릴 및 차체 곳곳의 하이라이트 또한 어둡게 처리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한껏 들어낸다.

차체에 적용된 바디킷은 여느 BMW M5 컴페티션과 동일한 모습이지만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알로이 휠이 더해져 여느 M5와는 사뭇 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트렁크 리드에 적용된 네이밍 배지는 되려 삭제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한편 네 바퀴의 안쪽에 자리했던 브레이크 캘리퍼는 차체 외관과 같이 검은색으로 칠해져 이목을 끌며 거대한 리어 디퓨저와 함께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드러낸 듀얼 타입의 트윈 머플러 팁은 블랙 크롬을 씌워 더욱 강렬하게 표현된다.

화려함을 품은 공간

BMW M5 에디션 35의 외형은 무광의 다크 그레이 컬러로 무게감을 강조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더한다면 실내 공간은 화려하게 피어난다.

기본적인 대시보드 도어 트림, 시트 등은 검은색으로 염색한 메리노 양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감성을 제공하고 베이지 색의 스티치를 곳곳에 적용해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마감 품질을 제공한다. 그 와중에 도어트림과 대시보드, 그리고 센터터널에는 금색을 품은 카본파이어 패널을 적용해 선명한 색의 대비를 드러낸다.

또한 센터터널 안쪽에 M5 에디션 35를 알리는 고유의 그래픽이 더해져 고성능 및 한정 모델에 대한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낸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그리고 시트는 M5와 M5 컴페티션이 선보이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이 드러나는 요소를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이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0.3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열 공간은 BMW M5 고유의 넉넉하며 차분한 매력을 드러낸다. 앞서 설명한 검은색 메리노 양가죽과 베이지 색 스티치를 더한 시트를 통해 고성능의 감성은 물론이고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해 그 만족감을 높였다. 참고로 2열 시트는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슈퍼 세단의 존재감을 담다

BMW M5 에디션 35의 보닛 아래에는 폭발적인 파워트레인이 자리한다.

여느 고성능 모델이 부럽지 않을 최고 617마력과 76.5kg.m에 이르는 풍부한 토크를 자랑하는 V8 4.4L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고성능 드라이빙의 감성을 누릴 수 있는 M-xDrive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BMW M5 에디션 35는 정지 상태에서 단 3.1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200km/h까지도 단 10.8초 만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최고 속도 또한 304km/h에 이른다.

풍부한 가치를 선사하는 존재

BMW M5 에디션 35는 뛰어난 주행 성능 외에도 한정 모델다운 다양한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가장 먼저 BMW M5에게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 및 M 드라이버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1열 시트의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은 물론이고 ‘4-Zone 오토에어컨’ 등을 더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율 및 안전 주행 기술 등이 대거 적용된다.

BMW M5 에디션 35의 공식 출시는 오는 7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350대 한정 생산 분 중 10%인 35대는 미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며 나머지 315대는 7월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차등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BMW는 M5 에디션 35의 판매 가격을 12만 8990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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