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거부운동 연말까지 운행

승용차 국내 최저가 객실도 할인

[한국일보 자료사진]목포~제주를 운항하는 유럽풍 여객선 퀸메리호

제주 기점 여객과 화물선사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국민 대다수가 일본여행 거부운동을 벌이자‘나라사랑, 제주뱃길 사랑’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월드(회장 이혁영)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일본 여행 거부로 대체 여행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높은 물가로 결정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주도 교통운임을 할인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씨월드의‘나라사랑, 제주뱃길사랑’ 이벤트는 국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씨월드는 이 기간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승용차량과 고급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승용차량 선적비용은 업계 최저가격으로 기존 운임대비 20% 할인이 작용된다.

씨월드는 주말요금 기준 항공권 왕복 운임이면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는 유럽형 크루즈 카페리선 이용(오전 9시, 자정 0시30분 선택)과 더불어 복잡한 렌트 과정 없이 자가용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만3,665톤으로 1,264명이 승선할 수 있는 퀸메리호의 고급객실(스위트룸, 패밀리룸)을 추가적으로 할인 지원한다.

이 회장은 “일본을 피해 국내여행(제주도)을 계획 중 인 점을 고려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승용차량 최저운임 적용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많은 분들이 제주여행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제주뱃길사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씨월드고속훼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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