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가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지난 12일 21만 99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5만 4470명이다.
‘봉오동 전투’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한 후, ‘엑시트’에 밀려 2위를 이어갔지만 지난 11일 다시 정상을 재탈환했다.
이날 ‘엑시트’는 21만 23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599만 7312명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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