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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게 “너 좋아해” 직진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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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게 “너 좋아해” 직진고백

입력
2019.08.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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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가 김향기에게 마음을 전했다. JTBC 방송 캡처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마음을 전했다. JTBC 방송 캡처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가 유수빈(김향기)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준우는 보건실에서 유수빈에게 “너 좋아해. 너 좋아한다고 나도”라며 고백했다. 고백을 받은 유수빈은 놀라 뜨거운 물에 손을 데었다.

그러던 중 마휘영(신승호)이 보건실로 찾아왔다. 그는 최준우에게 “수고했어 준우야 가봐 이제”라고 말했지만 최준우는 그대로 보건실 의자에 앉아버렸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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