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신곡 '방콕(Bangkok)'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네이버 포스트에 소유가 싱어송라이터 프란시스(Francis)와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방콕'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소유는 ‘방콕’이라는 곡 제목에 걸맞게 여름을 테마로 방 안에서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록색의 상큼발랄한 원피스부터 시원한 청량감을 뿜어내는 푸른색 셔츠까지 화려한 컬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킨다.
더불어 소유는 만화책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기타 치고 노래 부르며 완벽한 방콕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친다.
유쾌한 여름나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 소유는 지난 9일 해외 인기 아티스트와 활동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프란시스와 콜라보곡 '방콕'을 발표했다.
'방콕'은 한껏 뜨거워진 여름날의 방에서 꿈꾸는 시원한 순간을 담은 여름 테마송으로, 소유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프란시스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환상적인 호흡을 만들어내며 음악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소유와 프란시스는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곡 '방콕'을 공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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