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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식 아나운서, “프리 선언하면 굶어 죽어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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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식 아나운서, “프리 선언하면 굶어 죽어서 안 된다”

입력
2019.08.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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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운서가 입담을 뽐냈다. 조정식 SNS
조정식 아나운서가 입담을 뽐냈다. 조정식 SNS

조정식 아나운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식은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어떤 분들은 배우 조정석 씨가 진행하는 줄 알더라. 이름이 비슷해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김태균은 “프리 선언을 해보는게 어떠냐”는 질문에 조정식은 “프리 선언하면 굶어 죽어서 안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조정식 아나운서는 "배우를 했었다. 입사하고 나서 아나운서 최초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이름이 '초인가족 2017'이었는데 1인 7역 연기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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