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팀(1TEAM)이 '롤링롤링' 공식 활동 마무리와 함께 팬 사랑을 뽐냈다.
원팀(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JUST)' 타이틀곡 '롤링롤링'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방송국 인근에서 미니 팬미팅과 커피차 선물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미니 팬미팅에서 원팀은 '롤링롤링'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시원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특히 준비된 커피차에는 "무더운 여름에도 1TEAM을 열심히 응원해주신 우리 팀원(팬클럽 명) 여러분들을 위해 '아이스 인 더 컵(ICE IN THE CUP)'에 시원~한 음료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담겨 멤버들의 진심이 더욱 잘 전달됐다.
또한 원팀은 "시간은 '롤링 롤링 롤링 롤링' 빠르게 돌아가 벌써 마지막 음방 아쉽지만 다음 앨범도 1TEAM과 함께 '러닝 러닝 러닝 러닝' 달려봐요!"라고 '롤링롤링' 가사를 재치있게 개사한 문구를 통해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커피차 뿐만 아니라 이번 '롤링롤링' 활동에서 원팀은 래핑버스, 1TEAM 카페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아낌없는 팬사랑을 전하며 '롤링롤링' 활동을 마무리한 원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선보여 국내외 팬들에 눈도장을 찍고 탄탄한 팬덤을 다졌으며,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의 프로모터들에게 투어 문의를 받을 만큼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원팀이 '롤링롤링'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그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원팀에 대한 꾸준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낌없는 팬사랑을 전하며 '롤링롤링'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원팀은 MBC ‘아육대’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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