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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박유나X이태선, 전생의 악연이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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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박유나X이태선, 전생의 악연이 인연으로

입력
2019.08.12 10:36
수정
2019.08.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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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박유나와 이태선이 만났다. tvN 방송 캡처
‘호텔 델루나’ 박유나와 이태선이 만났다. tvN 방송 캡처

‘호텔 델루나’ 박유나와 이태선이 현생에서 만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마고신(서이숙)이 이미라(박유나)와 연우(이태선)의 인연을 맺어주었다.

마고신은 연우의 작은 도움에 대한 답례로 절대 잃어버리지말 것을 당부하며 하트 모양의 볼펜을 건넸다. 이후 택시를 타던 이미라는 택시의 전 손님인 연우를 마주쳤다.

이미라는 갑자기 택시에서 내려 연우를 불렀다. 연우가 택시에 두고 내렸던 볼펜 때문에 치마에 볼펜 자국이 남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볼펜은 마고신이 선물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라의 치마에 남은 볼펜 자국의 색과 연우가 가지고 있던 볼펜 잉크의 색은 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우는 중요한 볼펜을 찾아준 이미라에게 보상하겠다고 말했고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다. 이미라는 산체스(조현철)의 가게에 연우를 데려오기까지 했다.

한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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