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손지현이 다음달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오전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오는 9월 손지현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손지현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배우로 전향했으며,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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