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10일 자신의 SNS에 "윌슨이랑.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한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임수향은 "노래방은 음... 노코멘트 할게여"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는 귀여운 소감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임수향은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명상원에 이어 친구와 함께 노래방을 찾은 임수향의 남다른 흥과 끼가 큰 웃음과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임수향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