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ㆍ일 정부 관계자 “북한 발사체, 단거리 탄도 미사일 추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ㆍ일 정부 관계자 “북한 발사체, 단거리 탄도 미사일 추정”

입력
2019.08.10 08:59
수정
2019.08.10 09:42
0 0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미상 발사체 2발에 대해 미국과 일본 정부 관계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10일 로이터통신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들은 이날 북한의 발사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다루며 이같이 전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에 “북한이 최소 한 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이전에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하면서 “현 시점에서 일본 안보에 즉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발사 후 일본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이 날아온 것은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시 일대에서 또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지 나흘만으로,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들어 7번째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