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 말복을 이틀 앞둔 8월9일 정비사들과 수박나눔 행사를 갖고, 안전운항을 다짐했다.
제주항공조종사노조(위원장 박준)는 9일 정비사 라운지를 찾아가 불볕더위에 안전한 비행을 위해 땀 흘리는 정비사들에게 수박과 음료를 대접하고,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조종사노조는 매년 여름 성수기나 명절 등 특별수송기간에 정비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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