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글의 법칙’ 션, 정글 배 ‘쇼미더머니’…”주의 깊게 듣지 않았다” 폭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글의 법칙’ 션, 정글 배 ‘쇼미더머니’…”주의 깊게 듣지 않았다” 폭소

입력
2019.08.09 12:39
0 0
‘정글의 법칙’ 션이 정글 배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 변신했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션이 정글 배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 변신했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정글에 긍정 에너지를 전했던 션이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 깜짝 변신해 힙합 대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족장이 요리한 오리구이를 먹고 힘이 난 KARD의 비엠은 생존을 함께하며 지켜봐 온 병만족을 주제로 즉석에서 무반주 랩을 선보였다. 비엠의 랩을 주의 깊게 듣던 부족원들은 랩이 끝나자 일동 환호성을 보냈다.

그러나 ‘쇼미더머니4’ 심사 위원이었던 힙합 대부 션은 비엠의 랩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후배의 랩을 어떻게 들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웃으며 “주의 깊게 듣지 않았다”고 장난스런 독설을 날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션은 심사에 이어 녹슬지 않은 랩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생존지를 찾아 인레 호수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오빠 차’를 ‘오빠 배’로 개사하여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션의 재치 있는 개사에 멤버들은 함께 “오빠 배‘를 열창했고, 션은 숨겨둔 예능감을 방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글에서 힙합 시조새다운 면모를 제대로 뽐낸 션의 랩 실력은 10일 토요일 오후 9시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