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디, 유선호가 바쁜 아이돌들을 위한 힐링 카페를 오픈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의 색다른 힐링 예능 ‘아이돌다방’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KT 올레tv 모바일에서는 14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된다.
'아이돌다방'은 신화 앤디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선호가 바리스타로 변신해 현직 아이돌들의 고민과 다양한 사연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20년 연차를 뛰어넘는 앤디와 유선호의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앤디와 유선호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진솔한 대화로 아이돌 손님들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토크로 아이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내며 활동에 지친 아이돌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 준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게스트는 다재다능 만능 아이돌 펜타곤이다. 펜타곤은 본격 개인 매력 어필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뮤직 비디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종합 선물 세트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진솔한 이야기까지 전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과 KT 올레tv모바일은 현재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런치박스’에 이어 다시 한번 TV와 OTT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통해 시청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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