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8월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더보이즈는 오는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미니 3집 ‘노 에어(No Air)’와 올해 상반기 ‘블룸 블룸(Bloom Bloom)’으로 활동한 더보이즈는 또 한번 초고속 컴백을 확정, 하반기에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간다.
이번 '드림라이크'는 앞선 활동곡 ‘블룸 블룸’을 통해 선보인 로맨스 판타지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예고됐다. 꿈처럼 신비로운 더보이즈만의 ‘드림 판타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다채로운 콘셉트 변화로 소년이 지닌 무한한 매력들을 선사해 온 더보이즈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확장된 판타지와 음악적 성장을 두루 입증할 전망이다.
이에 한발 앞서 소속사 측은 8일 0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새 미니앨범 ‘드림라이크’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더보이즈의 8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이미지 티저, 컴백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오픈한다.
특히 이미지에서는 ‘D.D.D’라는 이름의 신곡 제목이 전격 공개돼 약자의 의미와 앨범과의 연관성 등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주요 가요 시상식 신인-루키상 7관왕을 휩쓴 더보이즈는 데뷔 단 1년 반 만에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대규모 아시아 팬콘 투어를 개최하는 등 ‘대세돌’다운 유의미한 활약들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미국 폭스5(FOX5)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극찬 속에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한편 더보이즈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최근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을 공개하고 컴백에 앞서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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