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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윤민수, 아들 윤후 언급 “나한테 경쟁 의식 느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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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윤민수, 아들 윤후 언급 “나한테 경쟁 의식 느끼는 것 같아”

입력
2019.08.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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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언급했다.KBS 방송캡처
‘해피투게더4’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언급했다.KBS 방송캡처

‘해피투게더4’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음원의 크리스마스'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 한 윤민수는 “지금도 음원 차트를 수시로 체크 하신다던데”라는 질문에 “아침에는 잘 안 본다. 새벽에 본다”고 말했다.

이어 MC 전현무는 윤민수에게 “음원에 대한 아들 윤후의 반응은 어떠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윤후는 내 노래에 관심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짓자 윤민수는 “그런 게 아니고 나랑 경쟁의식이 있는 것 같다. 얘기하는 것 보면 뭐든지 나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윤민수는 “항상 윤후가 ‘빨리 커서 아빠보다 이거 잘해야지. 잘해야지’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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