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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BTS와 깊은 인연의 현지 손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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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BTS와 깊은 인연의 현지 손님 방문

입력
2019.08.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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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가 오는 10일 방송된다. 채널A 예고편 캡처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가 오는 10일 방송된다. 채널A 예고편 캡처

‘팔아야 귀국’ 멤버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마지막 영업에 열을 올린다.

오는 10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이하 ’팔아야 귀국‘)에서는 BTS에게 인정받은 K-POP 커버송 유튜버 ’알피안디‘의 스토어 방문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팔아야 귀국’ 멤버들은 인도네시아에서 마지막 영업을 맞이해 매출 공개 전까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때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손님이 등장했다. 한류 상품에 관심을 갖던 이 손님은 자신을 K-POP 커버송 유튜버라고 밝히며 유창한 한국어 노래 실력을 뽐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K-POP 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자는 BTS였으며, 대회에서 선보인 노래의 원곡 가수는 유권과 같은 블락비 멤버인 박경이 부른 ‘자격지심’이었다. ‘팔아야 귀국’ 멤버와도 인연이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인도네시아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맞이한 ‘팔아야 귀국’ 멤버들은 미니 콘서트를 열고, 직접 거리로 나서 판매를 하는 등 마지막까지 한류를 알리기 위해 열심인 모습을 보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무더운 날씨에 밖으로 나선 멤버들의 노력이 목표 금액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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