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빈은 "어느새 올해 데뷔 14주년이 됐다. 처음엔 노라조라는 그룹이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원흠은 "누구보다 노라조의 14주년을 축하하고 싶다. 앞으로 44주년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DJ 김신영이 원흠이 초반가 달리 ‘노라조’에 흡수가 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원흠은 “엄청난 극찬이다. ‘사이다’때는 제 자리를 지켰다면 이제 막 나가는 거다. 관객 분들이 호응 해주시니 이성을 잃어 버리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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