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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노라조 원흠, “이제 막 나가는 거다. 이성을 잃어 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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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노라조 원흠, “이제 막 나가는 거다. 이성을 잃어 버린 것 같다”

입력
2019.08.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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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가 입담을 뽐냈다. 노라조 공식 SNS
‘노라조’가 입담을 뽐냈다. 노라조 공식 SNS

그룹 ‘노라조’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빈은 "어느새 올해 데뷔 14주년이 됐다. 처음엔 노라조라는 그룹이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원흠은 "누구보다 노라조의 14주년을 축하하고 싶다. 앞으로 44주년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DJ 김신영이 원흠이 초반가 달리 ‘노라조’에 흡수가 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원흠은 “엄청난 극찬이다. ‘사이다’때는 제 자리를 지켰다면 이제 막 나가는 거다. 관객 분들이 호응 해주시니 이성을 잃어 버리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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