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KCSI'에서 이태환이 직접 채취한 증거물을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이하 국과수)에 접수한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국과수에 방문한 김민재, 이태환과 절도 및 추락사 사건 현장에 출동한 천정명, 조재윤의 모습을 공개한다.
김민재, 이태환은 차량 절도, 보이스피싱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물들을 접수하기 위해 국과수로 나섰다. 이태환은 “영화, 드라마에서나 보던 국과수를 직접 가본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어린 아이처럼 기뻐했다.
국과수에 도착 후, 이태환은 어떤 사건에 대한 증거물인지 관련 내용을 접수 했다. 국과수 방문에 들떠있던 이태환은 “내가 채취한 증거가 실제 증거물로 접수된다는 것이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태환은 선배 형사에게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쓰던데, ‘지문’을 좀 있어 보이게(?) 표현하는 용어가 있냐”라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선배가 “핑거프린트”라고 하자 이태환이 ‘핑거프린트’를 계속 혼잣말로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건 현장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는 이태환의 엉뚱 발랄한 매력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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