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미애가 '미스트롯'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정미애는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꿀맛'을 발매한다. '꿀맛'은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 임강현이 만든 흥겨운 리듬의 트롯 신곡이다.
이런 가운데 정미애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앙코르 콘서트에서 신곡 ‘꿀맛’을 열창할 예정이다.
자신의 음악적 색깔이 듬뿍 가미된 이번 신곡 '꿀맛' 무대를 통해 정미애는 다시 한번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입증하면서 대중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정미애는 올해 상반기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롯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는 각종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미애가 참석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릴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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