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가 첫 화보 촬영 현장을 첫 생방송으로 공개했다.
김민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민규의 첫 화보 촬영장 탐방기’라는 주제로 첫 방송을 진행했다. 꾸밈없는 김민규의 모습에 약 20분간 진행된 첫 V LIVE 동영상은 1000만이 넘는 하트 수와 동시 시청자 12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김민규는 “젤리피쉬 김민규입니다. 개인 SNS로만 인사드리다가 처음으로 브이 라이브를 켰는데 모두 반갑습니다. 떨리는데 그래도 응원해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긴장과 떨림이 가득한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프로듀스X101’ 방송이 끝난 뒤 반년 만에 고향에 다녀온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프로듀스 X 101’에 관련된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는가 하면 첫 화보에 촬영에 임하는 자세 등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성실함을 보였다.
특히 김민규가 V LIVE를 진행한지 10분 만에 천만 하트를 돌파하자 김민규는 "하트가 벌써 천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짧은 생방송을 마치며 김민규는 "이제 화보 촬영을 하러 가야 해요. 다음에는 오래오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프로듀스X101'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민규는 화려한 비주얼과 훌륭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종영 이후인 현재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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