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만기와 농구 감독 허재가 모두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38회에서 출연진들은 이태원 1동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허재와 강호동 팀, 이경규와 이만규 팀으로 나뉘어 밥 동무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이만기와 이경규는 50년 동안이나 이태원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그녀는 준비된 음식이 없어 망설였지만 이만기의 설득으로 한 끼 밥 동무가 되는 것을 수락했다.
주민의 아들도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가지고 합류하면서 식탁은 더욱 풍성해졌다
허재와 강호동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과 그녀의 외국인 친구가 있던 집으로 입성했고 네 사람은 함께 치킨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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