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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들을 멘붕에 빠트린 갈매기살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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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들을 멘붕에 빠트린 갈매기살의 실체는?

입력
2019.08.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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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이 블레어와 만났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이 블레어와 만났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두 커플이 블레어와 상봉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블레어와 호주 4인방의 종로 갈매기살 골목 방문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블레어는 한국에 방문한 호주 두 커플에게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그들을 종로 갈매기살 골목으로 불렀다. 80년대 골목길 감성을 지니고 있는 종로 갈매기살 골목은 신선한 돼지고기를 야외에서 먹을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블레어는 “여름에는 야외에서 먹는 게 한국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하며 호주 커플들을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에 대해 말했다.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야외에 펼쳐진 테이블을 보고 “이거 진짜 멋있다.”, “여기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블레어는 “쌈장 찍고 마늘, 김치 얹고 같이 싸 먹으면 돼”라고 말하며 코리안 바비큐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입 안 가득 쌈을 싸 먹은 호주 친구들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거 맛있다.”라며 만족해했다.

주문한 고기를 다 먹자 블레어는 친구들에게 오늘 먹은 고기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이를 들은 호주 4인방은 “진짜야? 농담이지?”라고 말하며 혼란에 빠졌고 고기를 먹지 않은 케이틀린만 신이 났는데 과연 호주 친구들이 먹은 고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주 커플과 블레어의 종로 갈매기살 골목 방문기는 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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