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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효민, 中 재벌 왕쓰총 90억 계약금+슈퍼카 지급설 해명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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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효민, 中 재벌 왕쓰총 90억 계약금+슈퍼카 지급설 해명 “사실은..”

입력
2019.08.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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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효민이 티아라 멤버들의 근황부터 그들을 둘러싼 논란까지 모든 것에 답한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효민이 티아라 멤버들의 근황부터 그들을 둘러싼 논란까지 모든 것에 답한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가수 효민이 티아라를 둘러싼 모든 루머에 답했다. 

7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민이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티아라 멤버들 근황을 전하던 그녀는 논란 이후 무대에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였다. 효민은 “너무 슬펐는데.. 더 열심히 했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효민은 각종 루머들을 직접 해명한다. 최근 불거졌던 티아라가 중국 재벌 ‘왕쓰총’에게 90억 계약금을 받았다, 슈퍼 카를 선물 받았다 등의 루머에 대해서다. 그녀는 이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 이외에도 효민은 그녀를 둘러싼 루머들을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효민은 “티아라가 지난 2009년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했다”며 “그녀는 ‘친정집 온 기분’”이라는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효민은 화려한 컨셉트 대서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만큼이나 강렬한 컨셉으로도 큰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그녀는 다양한 컨셉들을 나열하는 것은 물론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린 끝판왕 컨셉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효민은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낸다. 팬들을 위해 활동 시작 전에 특별히 ‘이것’을 벼락치기 한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과연 ‘이것’이 무엇일지, 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될 ‘라디오스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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