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일 장 개시 직후인 오전 9시 7분 현재 1,896.42를 기록하면서 1,9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이 비해 46.62p(2.39%) 내린 1,900.36으로 출발한 뒤, 곧이어 1,9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이날 새벽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ㆍ중간 갈등이 최악으로 치달아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