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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만기, 정치 흑역사 “이제 정계 재도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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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만기, 정치 흑역사 “이제 정계 재도전은 없다”

입력
2019.08.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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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만기가 정치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JTBC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만기가 정치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JTBC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만기가 정치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이봉원, 이만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이봉원의 망한 사업이야기를 듣다가 정치 이야기로 이어지자 “또 그 이야기 하려고 하냐”고 말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 중인 안정환이 ‘축구 완장 욕심’에 대해 언급하자 이만기는 “절대 정치는 다시 안한다”며 손사래를 쳤다.

특히 “또 나가면 정말 망한다. 내가 가서는 안 될 곳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제는 체력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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