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23)과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2)가 열애를 인정했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커넥트엔터테인먼트도 이를 인정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며 열애 중이라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지난해 아이돌 출신 선배의 주선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한 후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 중이다. 그는 전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지만,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46만여장을 기록하는 흥행 파워를 보였다. 월드투어 중인 트와이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친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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