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겸 교육자 이다도시가 결혼한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SNS에 ‘다음주 토요일(10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한다’ ‘재혼. 육인가족. 사랑. 행복. Forever’란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 1992년 한국에 온 이다도시는 이듬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유창한 한국어와 넘치는 재치로 방송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9년 이혼후 2012년부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방송보다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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