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니가 107대 가왕에 등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지니가 107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은 ‘감성 주유소’와 ‘방탄 모래성’이 올랐다.
먼저 ‘감성주유소’는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을 불렀다. 이어 ‘방탄모래성’은 규현 ‘광화문에서’를 불렀다.
집계결과 방탄모래성이 58표를 얻어 승리했고 감성주유소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졌다.
이후 가왕 방어전에 선 지니는 이하이 ‘한숨’을 열창했다. 지니의 무대에 판정단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투표 결과 지니가 이겼다.복면을 벗은 방탄모래성의 정체는 앤씨아였다.
한편 ‘복면가왕’ 지니를 두고 창법과 체형을 두고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추측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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