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충무로 대세 배우 이동휘의 ‘핵인싸가 노는 법 3단계’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쇼핑-먹방-노래방’ 코스를 제대로 즐기며 자신만의 ‘핵인싸 갬성’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동휘가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핵인싸가 노는 법’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핵인싸’로 변신한 이동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동휘가 있는 곳은 그가 자주 쇼핑하는 빈티지 가게로 그는 옷을 입어보고는 가게에 울려 퍼지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동휘는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멋진 브레이크 댄스에 흠뻑 취해 급기야 신발을 벗어 던지는(?) 스킬까지 자랑하며 남다른 무대매너(?)를 보여줬다고. 흥 넘치는 무대를 마친 그는 카메라를 향해 “이러고 놉니다~”라며 시크한 마무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동휘가 오후 세시의 ‘먹방 타임’을 즐긴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걸 먹으면 온 종일 기분이 좋다”며 메뉴를 소개했는데, 양 볼이 빵빵하게 음식을 넣고 만족한 표정을 짓게 만든 메뉴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동휘가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휘황찬란한 조명 아래서 주먹을 불끈 쥐고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조승우에 완벽 빙의해, 놀라운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대세 배우 이동휘의 ‘핵인싸 갬성’이 충만한 영혼 무장해제 현장은 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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