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
1일 오후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우와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서로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우의 향후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정우는 지난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모았다. 영화 '바람'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등에 출연했고,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뜨거운 피'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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