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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식사 중 그녀의 갑작스러운 충격 고백! 그가 고개를 떨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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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식사 중 그녀의 갑작스러운 충격 고백! 그가 고개를 떨군 이유는?

입력
2019.08.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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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과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의 일상이 공개된다. MBC 제공
헨리과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의 일상이 공개된다. MBC 제공

헨리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일 오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요절복통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한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한다. 그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 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듯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 백(?)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한다고 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한다.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한다고.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은 헨리를 멘붕시킨다고 해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헨리와 캐서린의 풍미가득한 식사시간은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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