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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설리,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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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설리,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 싫어”

입력
2019.07.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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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아이콘 스타들에 대해 조명했다. SBS 방송 캡쳐
노브라 아이콘 스타들에 대해 조명했다. SBS 방송 캡쳐

30일 오후 방송된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노브라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설리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연예론' 코너에서는 '요즘 젊은 애들이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특히 스타들의 노브라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이목을 끌었다.

노브라 논란에 가장 먼저 휩싸인 설리는 앞서 "그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되게 싫어요"라며 솔직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설리는 한 프로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이거에 대해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에는 노브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마마무 화사 역시 공항에 노브라로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화사는 "쟤는 벗어서 뜨고 싶구나 이런 댓글이 기분 나쁘기보다는 아리송했다. 난 데뷔 전부터 그랬다. 그냥 하던 대로 해왔을 뿐인데 그렇게 된 거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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