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산더덕 김치말이국수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에서는 산더덕 김치말이국수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곳이다.
일반적인 국수가 아니라 쫄깃한 면발과 김치에 향긋한 산더덕까지 올려져 남다른 맛을 자랑하는이 곳은 여름 원기회복을 돕는 효과에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주인장은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강원도 횡성 해발 750미터 산지에서 더덕을 직접 재배한다.
그는 "모래흙에서만 재배해야 한다. 사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배수가 잘 되는 모래흙에서만 자라기 때문"이라며 "3년 이상 된 더덕만 사용한다. 3년생이 가장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고랭지 배추를 안데스 소금에 절이고 생강, 마늘, 산더덕 등을 넣어 동치미를 담근다. 이어 10일간 숙성을 시키고 고춧가루를 넣어 국수 육수를 완성 시킨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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