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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자, 안영미의 사석 19금 토크에 충격…안영미 “기억 안 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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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자, 안영미의 사석 19금 토크에 충격…안영미 “기억 안 나” 폭소

입력
2019.07.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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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자가 출연했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최자가 출연했다. MBC 제공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오는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자가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행주가 그의 눈물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며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행주의 말에 의하면 최자가 개코와 싸우며 폭풍 오열을 했다고, 이 가운데 최자는 “기억이 안 나요”라고 발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최자는 ‘라스’ 섭외 후 출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밝힌다. 과연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6개월 만에 찾아온 그가 들려줄 이야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자는 안영미와의 만남을 털어놓는다. 그는 사석에서 만난 안영미의 진지한 ‘19금 토크’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안영미를 향해 ‘이 사람 진짜다!’라고 인정한 반면 정작 안영미는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자는 ‘먹방 토크’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자로드’라는 맛집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맛집 기행은 물론 체계적인 별점 시스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어 최자는 뜻밖의 동거인을 공개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귀뚜라미다. 과연 그의 집에 귀뚜라미가 북적대는 사연은 무엇인지, 이를 듣던 윤종신의 신들린 아재 애드리브는 무엇인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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