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트루디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직접 전했다.
트루디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노래는 처음 불러서 많이 떨렸지만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시고 절 이끌어주신 음악감독님, 저에게 예쁜 배려, 칭찬 아끼지 않으셨던 작가 언니들, 무대가 끝나고 난 후에도 저에게 응원해주셨던 PD님! 짧은시간에 멋진 춘리, 만리장성 트루디를 만들어주신 스태프 분들, 모든걸 도와주셨던 이사님과 매니저님, 믿음, 소망, 용기를 넣어주신 마법사 보컬트레이너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트루디는 "그리고 제 가족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해요. 할아버지가 이 방송을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준비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트루디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공개연인인 야구선수 이대은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대은과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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