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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딘딘·하동균·김필, ‘더콜2’ 타깃 시청률 1위 이어간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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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딘딘·하동균·김필, ‘더콜2’ 타깃 시청률 1위 이어간 고막남친

입력
2019.07.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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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딘딘, 하동균, 김필이 ‘더콜2’에서 활약하고 있다. Mnet 화면 캡처
황치열, 딘딘, 하동균, 김필이 ‘더콜2’에서 활약하고 있다. Mnet 화면 캡처

가수 황치열, 딘딘, 하동균, 김필이 '더 콜' 2차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 2' 3회에서는 타이거JK&비지의 '스페셜 S' 정체 공개에 이어 황치열, 딘딘, 하동균, 김필이 러브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마음을 훔치는 여심루팡’은 황치열, ‘가요계의 인싸요정’은 딘딘, ‘핫한 보이스를 가진 반전 냉미남’은 하동균, ‘짐승미 뿜뿜 마성의 보이스’는 김필로 공개됐다.

황치열은 “꼭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존재감을 어필했고, 딘딘은 “음악 예능을 많이 안 해봤다. 근데 올해는 음악을 많이 하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동균은 “좀 의외성을 갖고 싶다. 보통 방송을 잘 안 하고 공연을 위주로 해서,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고 음악적으로도 올라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 시청률 2.4%(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Mnet, tvN 합산)를 기록한 주인공은 김필이었다. 김필은 윤민수, 치타, 소유 아닌 윤종신을 선택해 '최강 뮤직' 패밀리를 예고했다.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스웩 넘치는 음색 여신’이 누구일지, 황치열과 딘딘은 어떤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더 콜 2' 3회는 1539,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1539 타깃 시청률은 첫 회부터 3회 연속 1위를 지켰다. ‘더 콜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Mnet과 tvN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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