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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강호동 눈물과 함께 영업 종료…다음 시즌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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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강호동 눈물과 함께 영업 종료…다음 시즌은 24시간?

입력
2019.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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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시즌2와 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vN 화면 캡처
‘강식당’ 시즌2와 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vN 화면 캡처

'강식당3' 멤버들이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 3'에서는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1, 2차 마지막 영업 역시 분주하게 이뤄졌다.

피오의 된장찌개, 안재현의 불튀(떡볶이와 튀김), 은지원과 송민호의 아포가토 등 멤버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신메뉴는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호동과 규현은 각각 파스타와 피자를 만들며 실수하기도 했지만, 이내 멤버들의 도움으로 극복했다.

마지막 영업을 마치며 강호동은 "아침부터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시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24시간 식당 운영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송민호는 "그러면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앞으로 '강식당'의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래도 강호동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강식당 3'의 영업 종료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멤버들의 남다른 애정이 '강식당3'에 묻어났다.

한편 '강식당3' 후속으로는 '삼시세끼-산촌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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