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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한 ‘아너스클럽’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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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한 ‘아너스클럽’이 궁금해

입력
2019.07.26 14:58
수정
2019.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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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오른쪽)가 2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으로부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혜리(오른쪽)가 2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으로부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혜리가 최연소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 이상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후원자 모임이다.

앞서 가입한 유명인 회원들로는 빙상스타 김연아와 ‘국민배우’ 안성기, 원빈과 방탄소년단 진 등이 있다. 이들 모두 홍보대사를 겸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혜리는 26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1억원을 후원하고 ‘아너스클럽’ 가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 후원금은 아시아 어린이 교육을 위한 유니세프 글로벌 캠페인 ‘스쿨스 포 아시아’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촬영중인 혜리는 “올해 (만 25세로) 데뷔 10년째가 됐는데, 여러 나라 팬들의 사랑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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