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봐도 예쁘다’ 박준형이 애견인 임을 인증했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3명의 프로집사들이 소개, 배우 김민교 이영진, 래퍼 치타와 박준형이 출연했다.
특히 박준형은 “뱀”을 외치며 요란스럽게 등장했다. 그는 “지금 반려동물과 살고 계시냐”는질문에 “미국 집에 차우차우 차야와 초코라는 시추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박준형은 “50년 넘게 됐다. 내가 다음 달이면 50살 된다”고 대답했다.
송은이는 “집에 항상 반려동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집에 개가 없었던 적이 없다. 개 인생 50년이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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